포스코홀딩스, 1분기 만에 영업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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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수해로 인한 적자를 극복하고 분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포스코그룹 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9% 늘어난 279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8% 늘어난 1조1352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0.3% 감소한 20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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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7047억 달성
“친환경 소재 사업 가시적 성과”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수해로 인한 적자를 극복하고 분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포스코그룹 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9% 늘어난 279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처음 발표한 실적인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환율 하락으로 인한 해외 가스전 이익 소폭 감소,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로 인한 판매 단가 제한 등 수익성 감소 요인에도 발전량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8% 늘어난 1조1352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0.3% 감소한 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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