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컴퍼니,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층간소음기술 부문 대상 수상

허그컴퍼니(대표 조상현)가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층간소음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경영, 서비스 등의 각 분야에서 꾸준한 혁신을 통해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우수 기업을 선정,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제품이 아닌 행복을 판매하자'라는 목표를 가진 허그컴퍼니는 시공매트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를 개척하고 획득하기 까다로운 친환경 건축자재 HB인증을 받음으로써 안전에 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유아매트들이 해결하지 못한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잡아주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입증함으로써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허그매트/사진제공=허그컴퍼니

최근 출시한 '사일런스매트'는 기존 매트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유아매트들의 문제점인 바닥재 오염, 중량충격음을 보완하고 출시되었다. 건축구조의 '기둥식 구조'를 모티브로 개발된 '사일런스 에어 시스템'이란 기술이 도입됐는데 매트가 기둥식 구조로 되어 있어 층간소음을 흡수해 주고 '에어가드'로 인한 궁극적인 공기순환이 가능하다.

또한 '더블업매트'도 출시했는데 매트 경도 문제로 크게 만들지 못하는 TPU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온 국내 최초 직사각형 매트다.

허그컴퍼니 관계자는 "저희 허그컴퍼니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전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고 고객님들이 저희를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저희 힘이 닿는 데까지 끊임없이 안전하고 층간소음을 해결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그런 행복함을 판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