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비판 목소리 확산"
정의진 2023. 4.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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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25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이번 여름부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며 "인류 전체와 자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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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25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이번 여름부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며 "인류 전체와 자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6일) 수산인 단체들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수산물 소비 감소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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