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대방팸' 관련 정식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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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대방팸'과 관련,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신대방팸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임이다.
경찰은 이들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나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미성년자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피해자를 성폭행했고 폭행과 협박도 지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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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서 만나 성관계 강요 피해자 진술 확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경찰이 ‘신대방팸’과 관련,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신대방팸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임이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만 16세 미만 청소년과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4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나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미성년자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피해자를 성폭행했고 폭행과 협박도 지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대방팸은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근거지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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