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아반도 39점 합작' 인삼공사, SK 81-67 꺾고 챔프전 '1승1패'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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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제압하고 챔피언 결정전 1승1패를 마크했다.
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5일 1차전에서 69-77로 패했던 인삼공사는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23-18로 앞선 뒤 2쿼터에서도 기세를 올린 끝에 42-28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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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5일 1차전에서 69-77로 패했던 인삼공사는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인삼공사는 베테랑 오세근이 21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또 필리핀 출신 아시아쿼터 렌즈 아반도가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가드 변준형은 13득점 5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은 13득점 13리바운드로 각각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SK는 이 경기 전까지 정규 리그를 포함해 16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정규리그 6라운드(9전 전승)부터 6강 플레이오프(3승), 4강 플레이오프(3승), 챔피언결정전 1차전까지 16연승을 내달렸으나 이날 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SK는 최부경이 17득점 12리바운드, 자밀 워니가 9득점 8리바운드, 김선형이 10득점 10어시스트로 각각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제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29일 오후 2시 SK의 홈 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운명의 3차전을 치른다.
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23-18로 앞선 뒤 2쿼터에서도 기세를 올린 끝에 42-28로 전반을 마쳤다.
인삼공사는 후반 들어서도 계속해서 SK를 몰아붙였다. 3쿼터 한때 점수 차가 51-32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14점 차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고, 종료 5분 52초 전 잡은 14점 차 리드를 끝까지 유지한 끝에 승리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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