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5이닝 무실점' KIA, NC 꺾고 2연승+위닝시리즈

이서은 기자 2023. 4. 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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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KIA는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NC는 만회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났다.

KIA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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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KIA는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IA는 9승 1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져 11승 12패를 기록했다.

NC가 6회초 기회를 놓쳤다. 박건우-손아섭의 안타 후 천재환의 희생번트, 김성욱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주원이 삼진, 오영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무득점했다.

그러자 KIA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7회말 김선빈의 안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 황대인이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만들어 2점을 냈다. 이후 변우혁의 안타로 이어진 1,2루에서 이우성이 1타점 적시타, 한승택이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5-0까지 앞섰다.

NC는 만회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났다.

KIA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선발투수 구창모가 6.2이닝 4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 것과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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