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경기 후]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 “준비했던 걸 잘 이행했다” … 전희철 SK 감독, “원정 2경기 목표, 충분히 달성했다”
손동환 2023. 4. 27.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준비했던 걸 잘 이행했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원정 2경기에서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했다" (전희철 SK 감독)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 SK를 81-67로 꺾었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문성곤이 김선형을 막을 거라고 예상했다. 또, KGC인삼공사가 슈팅 성공률을 어느 정도 보여줄 때,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았다. 경기를 예상과 반대로 했으면 좋았을 건데,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비했던 걸 잘 이행했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
“원정 2경기에서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했다” (전희철 SK 감독)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 SK를 81-67로 꺾었다.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GC인삼공사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 렌즈 아반도(186cm, F)의 자신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했다. 아반도는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플로터와 포스트업에 이은 스핀 무브 점퍼로 팀의 첫 4점을 홀로 만들었다.
아반도가 SK 수비 밸런스를 흔들었고, 오세근(200cm, C)이 지배력을 발휘했다. 문성곤(195cm, F)의 김선형 수비 역시 빛을 발했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시작 3분 41초 만에 35-22로 달아났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KGC인삼공사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득점과 파울 모두 유도했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SK 볼 핸들러의 턴오버를 연달아 유도했다. SK와 격차를 더 벌렸다. 64-50으로 3쿼터를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시작 1분 만에 69-52로 달아났다. 그리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5차전을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이는 KGC인삼공사한테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차전과 반대로, 준비했던 걸 잘 했다. 워니와 김선형의 득점을 많이 줄였다”고 말했다.
그 후 “스펠맨에게 ‘스펠맨과 워니의 싸움이 아니라, KGC인삼공사와 SK의 맞대결이다’고 주문했다. 스펠맨이 팀에 맞는 움직임을 잘 해냈다”고 이야기했다.
“원정 2경기에서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했다” (전희철 SK 감독)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 SK를 81-67로 꺾었다.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GC인삼공사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 렌즈 아반도(186cm, F)의 자신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했다. 아반도는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플로터와 포스트업에 이은 스핀 무브 점퍼로 팀의 첫 4점을 홀로 만들었다.
아반도가 SK 수비 밸런스를 흔들었고, 오세근(200cm, C)이 지배력을 발휘했다. 문성곤(195cm, F)의 김선형 수비 역시 빛을 발했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시작 3분 41초 만에 35-22로 달아났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KGC인삼공사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득점과 파울 모두 유도했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SK 볼 핸들러의 턴오버를 연달아 유도했다. SK와 격차를 더 벌렸다. 64-50으로 3쿼터를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시작 1분 만에 69-52로 달아났다. 그리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5차전을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이는 KGC인삼공사한테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차전과 반대로, 준비했던 걸 잘 했다. 워니와 김선형의 득점을 많이 줄였다”고 말했다.
그 후 “스펠맨에게 ‘스펠맨과 워니의 싸움이 아니라, KGC인삼공사와 SK의 맞대결이다’고 주문했다. 스펠맨이 팀에 맞는 움직임을 잘 해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SK는 하지만 적지에서 ‘1승 1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SK는 김선형(187cm, G)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선형과 자밀 워니(199cm, C)로 인한 파생 효과가 처음부터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나머지 3명의 공격력도 떨어졌다. SK가 초반에 치고 나가지 못했던 이유.
김선형과 워니가 KGC인삼공사 수비에 틀어막혔다. 김선형과 워니의 체력이 떨어졌다.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 역시 저하됐다. 루즈 볼을 적극적으로 다퉜지만, SK는 KGC인삼공사와 힘싸움에서 고전했다. 쉽지 않아보였다.
게다가 최성원(184cm, G)과 허일영(195cm, F)이 3쿼터 시작 1분 만에 3번째 파울을 범했다. SK의 가용 인원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상황. 전희철 SK 감독은 3쿼터 시작 1분 35초 만에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판정에 강한 항의. 경기 분위기를 환기하려고 했다.
김선형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과 코너 3점슛이 먹혔다.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그러나 패색은 이미 짙었다. 전희철 SK 감독은 주축 자원을 일찌감치 벤치로 불렀다. 3차전을 준비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문성곤이 김선형을 막을 거라고 예상했다. 또, KGC인삼공사가 슈팅 성공률을 어느 정도 보여줄 때,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았다. 경기를 예상과 반대로 했으면 좋았을 건데,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려울 것 같았다. 경기 종료 5분 전에 식스맨들을 투입한 이유다. 그래도 원정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했다. 홈으로 돌아가서, 준비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전희철 SK 감독
SK는 김선형(187cm, G)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선형과 자밀 워니(199cm, C)로 인한 파생 효과가 처음부터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나머지 3명의 공격력도 떨어졌다. SK가 초반에 치고 나가지 못했던 이유.
김선형과 워니가 KGC인삼공사 수비에 틀어막혔다. 김선형과 워니의 체력이 떨어졌다.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 역시 저하됐다. 루즈 볼을 적극적으로 다퉜지만, SK는 KGC인삼공사와 힘싸움에서 고전했다. 쉽지 않아보였다.
게다가 최성원(184cm, G)과 허일영(195cm, F)이 3쿼터 시작 1분 만에 3번째 파울을 범했다. SK의 가용 인원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상황. 전희철 SK 감독은 3쿼터 시작 1분 35초 만에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판정에 강한 항의. 경기 분위기를 환기하려고 했다.
김선형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과 코너 3점슛이 먹혔다.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그러나 패색은 이미 짙었다. 전희철 SK 감독은 주축 자원을 일찌감치 벤치로 불렀다. 3차전을 준비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문성곤이 김선형을 막을 거라고 예상했다. 또, KGC인삼공사가 슈팅 성공률을 어느 정도 보여줄 때,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았다. 경기를 예상과 반대로 했으면 좋았을 건데,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려울 것 같았다. 경기 종료 5분 전에 식스맨들을 투입한 이유다. 그래도 원정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했다. 홈으로 돌아가서, 준비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전희철 SK 감독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