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 "소개팅 성공시 멤버들과 신혼여행? 경비도 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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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이 소개팅이 성사되면 멤버들과 신혼여행을 같이 가겠다고 약속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지난주 주우재, 조세호에 이어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어 주우재는 김숙에 "그럼 이제 소개팅이 잘돼서 결혼식을 하면 신혼여행을 다 같이 가도 돼요?"라고 물었고, 김숙은 "여기서 연결돼서 신혼여행을 가면? 너네 경비를 대주지"라며 멤버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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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지난주 주우재, 조세호에 이어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김숙의 소개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왜 내가 더 떨리지?"라며 긴장했고, 주우재는 "우리 소개팅은 장난이 좀 섞였지만 지금은 달라. 괜찮은 상대방이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정말 장난 안 하고 진심으로 할 거예요"라며 열의를 보였다. 김숙도 "내가 혼자 늙어가길 바라냐?"라며 멤버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주우재는 김숙에 "그럼 이제 소개팅이 잘돼서 결혼식을 하면 신혼여행을 다 같이 가도 돼요?"라고 물었고, 김숙은 "여기서 연결돼서 신혼여행을 가면? 너네 경비를 대주지"라며 멤버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멤버들은 "80명이 다 같이 가는 거예요. 스태프들까지. 우리 다 같이 해낸 거잖아"라고 말했고, 김숙은 "80명이요? 신혼여행을 80명이 같이 간다고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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