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을 만나다 [컬처샐러드]

임보라 앵커>

오는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8주년입니다.

단 열 두 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의 승리를 거둔 성웅 이순신!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지금 우리에게 주는 시대적 교훈은 무엇일지 임원빈 이순신 리더십연구소 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임원빈 / 이순신 리더십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1위는 ‘이순신 장군’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토록 이순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임보라 앵커>

어린 시절부터 이순신 위인전을 흔하게 접해오면서 많은 업적들을 듣고 보고 공부해왔었는데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들을 간략히 정리해보고, 더불어 왜 위대한 업적으로 꼽을 수 있는지도 설명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이 시름하는 차에’ 많이 들어본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일부입니다.

왜란을 겪으며 난중일기를 기록한 이순신 장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된 ‘난중일기’ 어떤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최고의 위인인 만큼 이순신 장군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이순신에 대한 바로알기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구요.

혹시 일반적으로 잘못 알려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아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난해 이순신 장군의 최후 순간이 기록된 ‘류성룡의 달력’인 대통력이 발견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랜 친우이자 동료인 류성룡 선생이 기록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정치인을 비롯한 수많은 리더들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어떤 모습이, 지금의 리더십과 맞물려 이토록 오랜 시간 회자되고 본보기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임보라 앵커>

광화문을 시작으로 전남 여수까지 전국 각지에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 만큼은 꼭 가봤으면 하는 소장님의 추천 명소들이 있으면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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