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 '하루온',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8년 연속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4. 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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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핫팩 전문 제조기업 ㈜지엘(대표 김종목)의 '하루온'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던 '붙이는 핫팩'을 국내 최초로 생산해 수입 대체한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하루온'으로 핫팩 시장점유율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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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핫팩 전문 제조기업 ㈜지엘(대표 김종목)의 '하루온'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차세대 각 분야 유망서비스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엘(오른쪽)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996년 설립된 지엘은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회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던 '붙이는 핫팩'을 국내 최초로 생산해 수입 대체한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하루온'으로 핫팩 시장점유율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18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피부에 직접 붙이는 '잠이와' 온패드를 개발했으며, '밴드형 발바닥 핫팩'과 '밴드형 손목 핫팩'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2012년 정부 과제를 통해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아이워머'를 개발한 바 있다.

하루온은 일회용 무릎찜질팩, 아랫배핫팩, 어깨찜질팩, 허리찜질팩, 붙이는 쑥찜질팩 등 신체 부위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출시한 하루온 생강찜질팩은 몸이 찌뿌둥하거나 근육통이 있을 때, 생리 중이거나 신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붙이면 불편한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속옷 위에 붙여서 사용 가능하며 1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찜질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온찜질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김종목 지엘 대표는 "앞으로도 휴대가 간편하고,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신체 부위나 용도별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의료용 핫팩을 개발하고 약국용 핫팩을 판매하는 등 유통 특성에 맞게 성분과 패키지를 차별화하는 신개념의 찜질팩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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