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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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3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물론, 청렴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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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3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市 소속 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직원들과 신규자, 승진자 및 희망 직원 등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26일에는 강수현 시장을 포함한 총 29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직원 3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김재빈의 오프닝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행사장에서는 강수현 시장의 청렴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렴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와 정책을 듣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권민호 강사가 연단에 서 청렴브리핑을 진행, 양주시의 청렴도 분석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법을 소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은 기존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프로그램 등 감성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물론, 청렴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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