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미 핵잠수함 등 압도적 대응”…평가는?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워싱턴선언'에 핵잠수함과 같은 미국의 전략무기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담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압도적 대응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는데, 구체적인 내용과 주변국 반응 들어봅니다.

투자·교류 활성화…반도체·전기차 제자리

한미는 투자를 확대하고 첨단 산업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반도체와 전기차 등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선 명확한 개선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에 ‘우선매수권’ 부여

정부가 전세 사기 지원 특별법을 발표했습니다. 6개 요건을 모두 충족한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주고 공공임대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법안 내용과 한계점 따져봅니다.

금융당국, ‘주가조작 의혹’ 압수수색

특정 종목의 주식이 무더기로 폭락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주가 조작 의심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재까지 8조 원 넘는 시가총액이 날아가면서, 투자자들은 집단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간호법 제정안 통과…‘환영’·‘반발’ 엇갈려

간호법 제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간호협회는 환영 의사를 밝혔지만, 의사협회 등은 총파업까지 거론하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