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드코리아 '조이타운(JOYWON)',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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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드코리아(회장 감경철)의 메타버스 플랫폼 '조이타운(JOYTOWN)'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글로벌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이타운을 선보인 (주)지로드코리아는 한국 기독교 최초의 영상선교 기관인 CTS기독교TV의 뉴미디어 부문 자회사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WEB, APP, 아카이브, OTT 등의 다양한 뉴미디어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들 플랫폼에서 실제적으로 사용되는 콘텐츠들 또한 직접 제작하여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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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드코리아(회장 감경철)의 메타버스 플랫폼 '조이타운(JOYTOWN)'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글로벌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차세대 각 산업 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월 시범 론칭 및 베타 서비스 중인 '조이타운'은 기존 게임 또는 암호화폐 중심의 메타버스와 달리 커뮤니티 중심의 공유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는 가상의 공간에서 학습/강의실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콘텐츠,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화상회의 컨퍼런스 등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조이타운'은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소비자들이나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용하던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줌(Zoom)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등의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이는 흔히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로그인만 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이기 때문에, 구축비, 운영비 절감 효과 등의 강점으로 기관이나 단체 등에 B2B 서비스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구현 배경에는 그동안 해외 여러 국가에서 안정성이 요구되는 전통적인 TV와 라디오 방송 편성 시스템을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튜디오 플랫폼 제공 시스템'을 통해 Web과 App을 통해 손쉽게 안정된 인터넷 방송을 구현할 수 있음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조이타운을 선보인 (주)지로드코리아는 한국 기독교 최초의 영상선교 기관인 CTS기독교TV의 뉴미디어 부문 자회사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WEB, APP, 아카이브, OTT 등의 다양한 뉴미디어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들 플랫폼에서 실제적으로 사용되는 콘텐츠들 또한 직접 제작하여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 미국, 이스라엘, 일본, 중국 등 11개 국가의 한인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해 실제 APP방송을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교회들이 경험했던 비대면 특수성과 장소적인 제약 해소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조이타운을 활용한 예배활동, 헌금, 성경공부 등 실제와 같은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게다가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Z세대에게 몰입도를 높이며 공간이나 영역에 제한없이 신앙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온라인으로 구현되는 조이타운은 기독교 신앙공동체의 다양한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전세계 어디서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양육/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신규 방문자를 유입하는 통로 등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측은 해당 플랫폼 내 가상교회 구축 및 보급 사업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조이타운 관계자는 "방문자들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세계에서도 신앙 공동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실감 넘치는 다양한 공간 활용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통한 영향력 있는 신앙 플랫폼 구축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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