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도초, 친구와 함께 ‘블링블링 볼링 교실’ [꿈꾸는 경기교육]
이종현 기자 2023. 4. 27. 20:34
양주 덕도초, 체육수업... 시청 봉사단 재능기부
양주 덕도초등학교(교장 서경희)가 최근 덕정동 양주볼링장에서 4~6학년생 21명이 참여하는 ‘블링블링 볼링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볼링 교실은 양주시청 볼링부 봉사단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됐다. 양주시청 볼링부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과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작은학교 초청 볼링교실로 봉사를 확대했다. 이번 볼링교실은 기초 자세 연습과 기초 용어 습득을 시작으로 1회 수업당 3시간씩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서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특색있는 체육수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양주시청 볼링부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및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정적 죽이기 올인한 대통령에 동조한 정치 판결”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속보]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이재명·김문기 사진 첫 공개’…이기인 “내 사진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