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우승 놓칠 위기에도 챔스행 확정… 7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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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포함 최근 연이은 무승으로 다잡은 리그 우승을 놓칠 위기에 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맨시티와 원정에서 1-4로 패했다.
20년 만에 리그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역전은 시간 문제다.
아스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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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포함 최근 연이은 무승으로 다잡은 리그 우승을 놓칠 위기에 있다. 그런데도 꿈의 무대를 오랜만에 밟게 됐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맨시티와 원정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승점 2점 차 선두를 지켰지만, 맨시티는 2경기를 덜 치렀다. 이로 인해 역전 당할 가능성이 커졌다. 20년 만에 리그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역전은 시간 문제다.
아스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바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정이다.
아스널은 지난 2015/2016시즌 2위 이후 오랫동안 UCL 진출을 하지 못했다. 무려 7년 동안 UCL 무대를 밟지 못한 채 유로파리그에서 뛰어야 했다.
비록 우승은 실패할 위기에도 다음 시즌 UCL 무대를 밟은 점은 긍정적이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축구가 자리 잡았고, 핵심 선수들이 모두 젊은 편이다. 미래가 밝은 아스널이기에 앞으로 더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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