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오대미주 '모을 브루어리' 맥주,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허남이 기자 2023. 4. 27.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오대미주(대표 진세종)의 철원 오대쌀 맥주 브랜드 '모을 브루어리'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수제 맥주(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추가로 특허 여러 건에 대해 통상실시권을 체결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휴업체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정부 R&D사업 수주, 철원오대쌀 맥주 신제품 개발 등 독자적인 기술 확보를 통한 기업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오대미주(대표 진세종)의 철원 오대쌀 맥주 브랜드 '모을 브루어리'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수제 맥주(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농업회사법인 오대미주(오른쪽)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차세대 각 분야 유망서비스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철원 오대쌀 맥주 '모을 브루어리'는 철원 DMZ 현무암 지대에서 생산되는 오대쌀을 함유한 맥주를 판매 유통하고 있다. 현무암 지대에서 생산되는 오대쌀은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오대쌀 맥주는 기존 라거의 청량감과 더불어 부드러움 거품과 특별한 고소함이 더해진 보리맥아와 오대쌀의 조합으로 라거의 혁신을 이루어 내고 있다. 또한 철원오대쌀맥주에 사용되는 주원료는 대한민국 철원 DMZ 인근에서 재배된 쌀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다.

2022년에는 쌀맥주의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기술진흥원의 쌀맥주 제조 기술 특허 2건에 대해 통상실시권을 맺고, 수제맥주 생산 전문업체와 제품개발 및 생산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추가로 특허 여러 건에 대해 통상실시권을 체결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휴업체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정부 R&D사업 수주, 철원오대쌀 맥주 신제품 개발 등 독자적인 기술 확보를 통한 기업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을브루어리 철원오대쌀맥주는 올해 2월 정식 론칭 후 뜨거운 반응으로 수도권 등 업체 100곳 이상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또한 철원오대쌀 베이스의 에일맥주를 생산하여 한화리조트 안시에 지속 공급하는 등 품질과 맛에서 인정받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