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탈·복당에 뭔 꼼수?...與, 정치 개념 없어"

손효정 2023. 4. 27.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가 1년 만에 복당한 민형배 의원은 '꼼수 탈·복당'이라는 비판에 무슨 꼼수를 부렸느냐며 뜬금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보임돼 안건조정위 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찬성표를 던져 '꼼수 탈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가 1년 만에 복당한 민형배 의원은 '꼼수 탈·복당'이라는 비판에 무슨 꼼수를 부렸느냐며 뜬금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27일) 국회 본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당시 박병석 국회의장이 퇴임하면서 자신의 탈당을 두고 바람직하진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한 말이 정확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국민의힘이 합의안을 파기하지 않았으면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며, 원죄는 여당에 있는데 자신에 '위장 탈당' 프레임을 씌우는 건 정치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보임돼 안건조정위 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찬성표를 던져 '꼼수 탈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