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FA 이정현·박지은, 은퇴 결정

김희준 기자 2023. 4.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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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이정현과 박지은이 나란히 은퇴했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원큐에서 뛰었던 이정현과 청주 KB국민은행 소속이었던 박지은은 27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자 다른 구단과 협상을 포기하고 은퇴를 택했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해 우리은행, KDB생명, 하나원큐 등을 거치며 뛰었던 이정현은 통산 83경기에서 평균 3득점 1.7리바운드 0.2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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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타구단 협상 포기하고 은퇴하기로

[서울=뉴시스] 은퇴를 택한 이정현.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이정현과 박지은이 나란히 은퇴했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원큐에서 뛰었던 이정현과 청주 KB국민은행 소속이었던 박지은은 27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자 다른 구단과 협상을 포기하고 은퇴를 택했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해 우리은행, KDB생명, 하나원큐 등을 거치며 뛰었던 이정현은 통산 83경기에서 평균 3득점 1.7리바운드 0.2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프로 데뷔 이후 KB국민은행에서만 뛴 박지은은 평균 1.1득점 0.9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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