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은형, YJ 그룹 입사 “한기웅-이채영 증거 찾을 것”

김한나 기자 2023. 4.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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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비밀의 여자’ 이은형이 YJ 그룹에 들어간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한기웅, 이채영 불륜을 잡기 위해 YJ 그룹에 입사한 이은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영준(이은형)은 남만중(임혁)을 만나 YJ 그룹 법무팀으로 들어가겠다며 “제가 변호사가 된 데는 어르신 도움이 컸는데 지난번 제안을 너무 매몰차게 거절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만중은 제안을 받아줘서 고맙다며 든든하다고 웃었고 정영준은 ‘YJ 그룹에 들어가서 남유진(한기웅)과 주애라(이채영)를 제대로 벌 받게 할 증거를 찾아야 해’라며 생각에 잠겼다.

KBS2 방송 캡처



남유진은 귀걸이를 자주 잃어버린다는 오세린을 떠올렸고 점심을 같이 먹자는 주애라에게 볼 일이 있다며 혼자 먹으라고 말했다.

주얼리숍을 찾은 남유진은 애인 것을 추천해 주겠다는 직원의 말에 쑥스러워하며 오세린의 모습을 설명했다.

주애라는 차영란(김예령)과 함께 백화점에 왔다 남유진을 발견했다. 당황하는 남유진에 차영란은 주애라에게 선물하려고 한 거냐고 말했고 그는 “맞아”라고 둘러댔다.

이에 차영란은 기왕 하는 김에 반지를 해야 한다며 주애라와 반지를 고르기 시작했고 남유진은 ‘세린 씨 귀걸이 고르려고 했는데’라고 투덜거렸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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