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징크스 없는 박해민, 김광현 상대 투런포 작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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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징크스는 없다.
시즌 초반은 주춤했지만 4월 중순부터 빠르게 정상궤도에 올랗고 홈런까지 터뜨리고 있다.
LG 외야수 박해민이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의 홈런으로 LG는 3-2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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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4월 징크스는 없다. 시즌 초반은 주춤했지만 4월 중순부터 빠르게 정상궤도에 올랗고 홈런까지 터뜨리고 있다. LG 외야수 박해민이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은 27일 잠실 SSG전 4회말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광현의 한가운데 속구 실투를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해민의 홈런으로 LG는 3-2로 역전했다.
박해민은 2회말 첫 타석에서는 김광현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첫 두 타석에서 멀티히트에 성공한 박해민이다.
지난 몇 년과 다르다. 4월에 고전하는 시즌이 많았는데 올시즌은 빠르게 정상 페이스를 찾았다. 개막 후 4월 6일 고척 키움전까지 5경기에서 안타 1개만 기록해 다시 4월 징크스에 빠지나 했는데 무너지지 않았다. 박해민은 이전 경기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0.355로 순항했고 시즌 타율도 3할에 맞췄다.
그리고 홈런도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올시즌 첫 홈런을 쳤고 지난 25일 잠실 SSG전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홈런으로 시즌 3호 홈런에 도달하며 여러모로 이례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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