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아늑호텔',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더휴식(공동 대표 신현욱, 김준하)의 '아늑'(호텔)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휴식 신현욱 대표(오른쪽)와 정우석 이사(가운데)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더휴식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텔 부동산 밸류에이션 모델과 수년간 자체 수집한 주요 상권 데이터를 활용해 저평가된 모텔을 매입 후 MZ 세대를 타깃으로 더휴식만의 콘텐츠 호텔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아늑'은 객실 내 디자인, 2pc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객실을 보유한 '콘텐츠 호텔'을 내세운 더휴식의 대표 브랜드다.

국내 유일 콘텐츠 호텔로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과연 좋은 공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공간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지향점 아래 공간 기획의 우선순위를 재배치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객실 내 무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하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휴식 관계자는 "'아늑'은 덜어냈음에도 더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을 꿈꾼다"라며 "획일화된 등급별 객실 타입을 줄이고, 객실 내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공간에 대한 R&D를 지속하며 브랜드를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쉽고 빠른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프런트 업무에 할애하는 인적 노동을 줄이고 이로 얻은 시간 동안 호텔 지원은 객실 위생과 룸서비스와 같은 고객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게 운영한다. 또한 간결함과 우아한 단순미가 있는 인테리어로,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더휴식은 2019년 12월을 시작으로 현재 오산, 대전, 구미, 인천, 천안 등에서 전국 35개 호텔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략적 콘셉트에 맞는 브랜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