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올해 충북 공시지가 6.07% 하락…내일부터 열람 외
[KBS 청주]충북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234만여 필지에 대한 평균 개별 공시지가가 6.07% 하락했고, 특히 보은군의 하락률이 7.17%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인터넷 등에서 개별 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취업 지원 업무 협약
청주시의회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
청주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78회 임시회에서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청주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정법원이 없는 곳은 충북, 전북, 강원, 제주 4곳뿐"이라며 "사법 서비스 지역 편차 해소를 위해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국회와 법무부에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국회와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각 정당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직장 동료 살해 네팔인 징역 17년
청주지방법원은 홧김에 직장 외국인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네팔인 29살 A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진천군 덕산읍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20대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도망치는 피해자를 추적해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14회 옥천참옻축제 오는 29일 개막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옥천향수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국 유일의 참옻 축제인 이번 축제에서는 옻 순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옻 순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와 옻 가공 제품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묘목 무료 나눔 행사와 풍물놀이, 버스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간호법·의료법 본회의 통과…‘쌍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 “강철동맹” 외친 국빈만찬…윤 대통령 노래하고 박찬호·졸리 참석
- 한·미 공동성명, 중국엔 ‘선명한 입장’ 러시아엔 ‘수위조절’
- 바이든·졸리 사이 김건희 여사…탈북민 만나기도
- [단독] 경찰, ‘동탄 250채’ 임대업자 부부 소환…대전 거주지 압수수색
- “바빠! 열받네!” 캠퍼스 경비원 치고 달아난 배달 기사
- 김은 왜 ‘검은 반도체’로 불리나
- 5월부터 입국때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된다
- “정보 유출·디도스, LGU+ 보안 취약 탓”…2차 피해 가능성
- 봄철 산악사고 잇따라…“위험지역 숙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