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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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역대 가장 많은 27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7개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27개 상을 받아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6(사진)가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과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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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제네시스 G90도 본상
2022년 17개 이어 27개 수상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역대 가장 많은 27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6(사진)가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과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그랜저와 제네시스 G90도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현대차 N 비전 74, 모베드(MobED), PnD 모빌리티, PnD L7, 서비스 로봇, 로보 모빌리티-로운(ROUN),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가 본상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월드 프리미어 영상’,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디지털 빌보드 영상’,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캠페인’, ‘기아 CI 가이드라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현대차그룹 PR 홈페이지’, ‘슈퍼널 브랜드’가 본상을 받았다.
이밖에 실내 건축 부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사용자 경험(UX) 부문에서도 수상작이 나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품부터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이 일관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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