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해서 최선" [LPGA LA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3. 4. 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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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 어떤 점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대회로는 두 번째 참가인데, 첫 번째 대회에서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2018년 LA오픈 때 컷 탈락)"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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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진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LPGA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효주는 "나는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 번 밖에 출전하지 않아서 익숙하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연습라운드는 많이 했던 코스였다. 처음 도는 골프장이 아니다 보니 (적응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코스가 다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어떤 점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대회로는 두 번째 참가인데, 첫 번째 대회에서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2018년 LA오픈 때 컷 탈락)"고 운을 뗐다. 



 



이어 김효주는 "코스와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당시는 샷이 잘 안 될 때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라운드를 해보니,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라면서 "모든 대회에는 톱10에 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의 주안점에 대해 김효주는 "이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그린이 조금 작은 편이다. 그린에 올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에 골프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가 있다고 해서 그 대회에 초점을 맞추는 편은 아니다. 매 대회 똑같이 생각하고 플레이하고 있다.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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