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해서 최선" [LPGA LA챔피언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 어떤 점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대회로는 두 번째 참가인데, 첫 번째 대회에서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2018년 LA오픈 때 컷 탈락)"고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진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LPGA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효주는 "나는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 번 밖에 출전하지 않아서 익숙하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연습라운드는 많이 했던 코스였다. 처음 도는 골프장이 아니다 보니 (적응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코스가 다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어떤 점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대회로는 두 번째 참가인데, 첫 번째 대회에서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2018년 LA오픈 때 컷 탈락)"고 운을 뗐다.
이어 김효주는 "코스와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당시는 샷이 잘 안 될 때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라운드를 해보니,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라면서 "모든 대회에는 톱10에 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의 주안점에 대해 김효주는 "이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그린이 조금 작은 편이다. 그린에 올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에 골프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가 있다고 해서 그 대회에 초점을 맞추는 편은 아니다. 매 대회 똑같이 생각하고 플레이하고 있다.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