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LG CNS·네이버 모인다···경영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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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정보학회(KMIS·회장 김종원) 공동 주최로 전문가들이 디지털플랫폼의 성공적인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계통합학술대회는 KMIS 등이 매년 개최하는 경영정보학 분야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디지털플랫폼 확산 방안을 주제로 지성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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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디플정위원장 기조연설
하정우 네이버 소장 AI세션 발표
DID·프롭테크 등 전문가 토론
한국경영정보학회(KMIS·회장 김종원) 공동 주최로 전문가들이 디지털플랫폼의 성공적인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 위원장, 홍진헌 LG CNS 상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랩 소장 등 정부와 기업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27일 KMIS에 따르면 학회는 한국빅데이터학회,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지식경영학회와 함께 올해 6월 8~9일 이틀 간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디지털플랫폼 성공을 위한 경영정보학의 역할’을 주제로 춘계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춘계통합학술대회는 KMIS 등이 매년 개최하는 경영정보학 분야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디지털플랫폼 확산 방안을 주제로 지성을 모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훈 통계청장이 축사를,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환영사를 발표한다. 고진 위원장과 홍진헌 상무는 김용진 서강대 교수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하정우 소장,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이사, 윤준태 바이브컴퍼니 소장, 최백준 틸론 대표,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디지털플랫폼에 필요한 기술인 AI, 분산신원인증(DID), 메타버스,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한다. 그외 대학, 기업, 연구소, 정부, 공공기관 등이 2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한다.
KMIS는 “디지털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경영정보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러한 디지털플랫폼 시대에 혁신적인 도전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패러다임 도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통합학술 대회를 통해 경영정보학이 디지털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 교육 커리큘럼의 개선방안과 더불어 플랫폼의 확산으로 국민편익을 도모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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