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총력

육종천 기자 2023. 4.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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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양육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24개월 이상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 비용을 군비로 지원한다.

군은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지원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예산 6600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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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최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옥천군청전경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양육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24개월 이상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 비용을 군비로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보육과정 외에 진행되는 활동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이 아닌 외부강사에 의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지원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예산 6600만 원을 편성했다.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지역보다는 소외되는 농촌지역 영 유아에게 양질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젊은 부모들이 어린이들을 부담없이 보육할 수 있도록 보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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