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8일까지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전문업과 국·공립,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분의 60이하 저소득층과 장애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등 고용노동부가 정한 취업 취약계층 대상 80명 내외다.

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최대 180만 원 지원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기회 제공, 직무체험 프로그램 지원,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산림복지분야 민간참여확대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과 전문가 육성,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의 취업역량 강화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