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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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이 한서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서대는 27일 국제회의장에서 함기선 총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와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했다.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한서대 학생들이 서산장학재단의 장학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 성우종 회장께서 우리 사회에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위로와 감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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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이 한서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서대는 27일 국제회의장에서 함기선 총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와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했다.
1954년 서산시 해미에서 출생한 성우종 회장은 2002년 창설한 ㈜도원E&C를 년 매출 1500억 원 규모의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은탑산업훈장,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 등 경영능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망 있는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든 협력업체와의 계약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매년 3억 원이 넘는 사재를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그는 2016년부터 전국규모 서산장학재단의 후원회장을 맡아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쾌척하고 있다.
함기선 총장은 내조의 덕망을 기려 성우종 회장의 부인 이은숙 여사에게 명당에 자리한 한서대학교의 상징적 명칭 자미원(紫微垣)의 이름으로 '자미 덕부상(德婦賞)'을 헌정했다.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한서대 학생들이 서산장학재단의 장학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 성우종 회장께서 우리 사회에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위로와 감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답사에서 "정보화 시대와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한서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아 대단한 영광"이라고 말하고 "개인적인 성취를 인정받는 자리라기보다는 더 큰 사회적 목표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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