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즉동, 구석구석 사계절 ' 우리동네 돌봄 ' 사업 추진

김지은 기자 2023. 4. 27.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 구즉동이 특별한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즉동 구석구석 사계절 '우리동네 돌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대전 유성구 구즉동 '우리동네돌봄단'이 영양 가득 밑반찬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구즉동이 특별한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즉동 구석구석 사계절 '우리동네 돌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배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지원사업 '우리집에 스마트 정원이 생겼어요' △고립감·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들이 행사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이 있다. 27일 취약계층 2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온 기자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