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총림 수덕사 제24대 주지 도신스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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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노래하는 스님으로 유명한 도신스님이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24대 주지 스님으로 취임했다.
도신스님은 "부족하고 미력하지만 소임 기간 덕숭총림을 선지종찰답게 교구본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수덕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해준다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경청하고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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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노래하는 스님으로 유명한 도신스님이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24대 주지 스님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홍문표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신도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주지 도신스님은 법장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10월 수덕사에서 원담 스님을 계사로 수계했다. 이어 조계종 16대 중앙종회의원, 초심호계위원, 수덕사 성보박물관장, 서산 서광사 주지, 조계종 초심호계원장을 역임했다.
도신스님은 "부족하고 미력하지만 소임 기간 덕숭총림을 선지종찰답게 교구본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수덕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해준다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경청하고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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