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검찰, 함양군청 압수수색…생태하천 조성 관련 외
[KBS 창원]창원지검 거창지청이 오늘(27일) 오전부터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하천계와 재무과 2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감사원 고발을 토대로, 2021년 사업이 마무리된 '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에 잠든 여성 납치해 감금 50대 영장
사천경찰서는 차량에 잠든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감금한 혐의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새벽 사천에서 차량 안에 잠이 든 20대 여성의 가방을 훔치고, 자신의 차에 여성을 태운 뒤 40분 동안 이동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잠에서 깬 뒤 차량에서 탈출해 인근 치안센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환경단체 “지리산 케이블카 백지화해야”
진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27일) 산청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의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공익성과 환경성,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세 차례 반려한 사업을 산청군이 전담팀까지 꾸려 재추진하는 것은 세금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라며, 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산청의료원 내과 전문의 채용 또 무산…“5차 공고”
산청군 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 채용이 또 무산되면서, 산청군이 5차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산청군은 앞서 네 차례 채용 공고 끝에 지난달 연봉 3억 6천만 원 수준으로 내과 전문의 60대 A씨를 채용했지만, 최근 A씨가 개인 사정으로 채용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산청군은 5차 공고에서도 지원자가 없을 경우 채용 조건을 바꾸는 것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강철동맹” 외친 국빈만찬…윤 대통령 노래하고 박찬호·졸리 참석
- 중국, 한·미에 “위험한 길 가지 마라”…시진핑, 우크라전 ‘중재’ 자임
- 한·미 공동성명, 중국엔 ‘선명한 입장’ 러시아엔 ‘수위조절’
- [영상] 윤 대통령 국빈만찬서 팝송 불러 기립박수
- “바빠! 열받네!” 캠퍼스 경비원 치고 달아난 배달 기사
- 홍준표, “공무원은 주말에 골프치면 왜 안되냐?” [오늘 이슈]
- 5월부터 입국때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된다
- “정보 유출·디도스, LGU+ 보안 취약 탓”…2차 피해 가능성
- 봄철 산악사고 잇따라…“위험지역 숙지해야”
- 김은 왜 ‘검은 반도체’로 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