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 살리기 방안은?
[KBS 전주] [앵커]
KBS 전주방송총국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지방소멸 연중기획으로 학교 문제를 짚어봤는데요.
오늘은 전문가를 모시고 지방소멸 영향으로 인한 학교 휴·폐교 가속화 문제와 농촌유학과 어울림학교 성과, 시골학교를 살리기 위한 또 다른 해법은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주대학교 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는 서재복 교수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시골 학교 실태, 어느 정도인지 짚어 보겠습니다.
교수님! 어떤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시골학교의 휴·폐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의 학교도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인데요.
학교가 문을 닫으면 지역 사회에는 어떤 피해가 있는 겁니까?
[앵커]
전국 시도교육청의 공통적인 과제는 작은 학교, 시골학교 살리기입니다.
전북도 마찬가지인데요.
지난해 7월 취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시골학교를 살리겠다며 자발적인 통폐합과 함께 농촌유학과 어울림학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앵커]
학교가 문을 닫으면 마을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교는 사람이 모이는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법이 될만한 대안이 있을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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