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3년 연속 수상

트윔(대표 정해주)의 국내 최초 통합 AI 딥러닝 검사장비 'T-MEGA'가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인공지능(AI)비전 검사 시스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산업군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EP(Exclusive Partner) 기업으로, 머신비전 표준화시스템을 구축했고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탑재한 국내 최초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장비인 T-MEGA를 개발해 금속부품, 식음료, 철강, 가전제품 등의 제조산업에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조공정을 위한 공장자동화 구축으로 불량 유형을 육안 및 현미경 검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해 생산성을 높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 시대 주목받는 2차전지 산업에도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셀, 팩, 모듈, 조립공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최근 30억원 규모의 모듈조립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89% 규모의 매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