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FA 이정현·박지은, 원구단과 협상 불발로 은퇴

이서은 기자 2023. 4.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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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자유계약선수(FA)로 나왔던 부천 하나원큐의 이정현과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은이 은퇴를 결정했다.

27일 WKBL에 따르면 이정현과 박지은은 FA 3차 협상 마감일인 27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였으나 계약이 이뤄지지 않자 타 구단과 협상을 포기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2014년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던 박지은은 한 팀에서만 뛰며 프로 통산 평균 1.1득점, 0.9리바운드를 남기고 코트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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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WKBL 엠블럼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자유계약선수(FA)로 나왔던 부천 하나원큐의 이정현과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은이 은퇴를 결정했다.

27일 WKBL에 따르면 이정현과 박지은은 FA 3차 협상 마감일인 27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였으나 계약이 이뤄지지 않자 타 구단과 협상을 포기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으로 우리은행에 지명됐던 이정현은 프로 통산 평균 3.0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4년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던 박지은은 한 팀에서만 뛰며 프로 통산 평균 1.1득점, 0.9리바운드를 남기고 코트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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