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태 전략 TF' 2차 회의… 전 부처 제출 '이행 방안' 논의

노민호 기자 2023. 4. 27.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27일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최영삼 차관보 주재로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2차 회의에선 인·태 전략 9대 중점 추진과제별로 전 정부 부처에서 제출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작년 12월 정부의 인·태 전략 '최종안' 발표에 따라 그 이행을 위해 올 2월 TF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가 27일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최영삼 차관보 주재로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2차 회의에선 인·태 전략 9대 중점 추진과제별로 전 정부 부처에서 제출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작년 12월 정부의 인·태 전략 '최종안' 발표에 따라 그 이행을 위해 올 2월 TF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 차관보가 총괄하는 TF는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이 간사를 맡고 유관지역·기능 부서 국장이 참여한다.

최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인·태 전략 이행 초기 단계에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범부처 세부 이행과제를 식별해 중장기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세부 이행과제 구체화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과 병행해 유관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