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산나물·선비문화·활 등 축제 ‘다채’ 외
[KBS 대구]경북 북부 지역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안동에선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가 개최됩니다.
또 같은 기간 예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예천활축제가 열리고, 어린이날 당일부터 나흘간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진행됩니다.
또 영양 산나물축제와 반려동물 축제가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간 펼쳐지고, 영주 소백산철쭉제도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안동시, 안동댐 상류 지역에 드론 배송
안동댐 상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배송이 추진됩니다.
안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주소 기반 드론 배송 확산 사업지역에 선정돼, 와룡면과 도산면, 예안면 등 선착장 11곳에 드론 배송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동시는 오는 6월 드론 배달점이 확정되면, 이들 지역에 있는 백여 가구들이 각종 우편과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배송받는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예천군-농식품부, 정주여건 개선 협약
예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1개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오는 2천27년까지 5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예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청송군,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 개최
청송군은 오는 29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2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를 엽니다.
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소풍 같은 동요제를 주제로, 전국에서 독창 60여 명, 중창 10여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칩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으로, 지난해 관광객 1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청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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