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넘어 남산의 기적으로:대한민국 50년의 미래를 말하다” UPF,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초청 신한국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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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장 문연아)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남산의 기적으로:대한민국 50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8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문연아 의장은 "UPF는 한학자 총재의 '신통일한국'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평화 구현을 위한 '신통일한국' 비전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하는데 전력해 왔다"라며 "곽영훈 회장은 국민들의 미래를 놓고 많은 애정,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한반도의 지도를 바꾼 정책건축가이자 세계평화운동에 앞장서 오신 회장님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미래, 공생·공영·공의의 신통일한국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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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정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공생의 시대를 열어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장 문연아)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남산의 기적으로:대한민국 50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8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문연아 의장은 “UPF는 한학자 총재의 ‘신통일한국’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평화 구현을 위한 ‘신통일한국’ 비전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하는데 전력해 왔다”라며 “곽영훈 회장은 국민들의 미래를 놓고 많은 애정,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한반도의 지도를 바꾼 정책건축가이자 세계평화운동에 앞장서 오신 회장님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미래, 공생·공영·공의의 신통일한국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주제 강연에 나선 곽영훈 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남산의 기적으로:대한민국 50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하의 주제로 “한강의 기적은 ‘국민’들이 있었기에 경제강국으로 선진국이 되었으나 세계 최고수준의 빈부격차와 자살률,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률, 행복지수, 노인빈곤 등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곽 회장은 “인류는 삶의 방식과 행동 방식의 차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지나친 개인주의를 탈피하고 함께 어울려 살며, 지구 환경도 복원하여야 하는 세계사적 대변혁기에 서 있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행동으로 실현해서남북통일이 빠른 시기에 될 수 있도록 주전멤버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영 회장은 “곽 회장님의 강연은 새로운 영각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전 세계를 설계하는 분명한 이유와 전략이 있고 간절한 염원이 있어서 영적인 감각이 더 열리고 영적인 힘이 도우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UPF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신한국포럼을 계속 이어가며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에 대한 생각을 모아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 UPF 문연아 의장, 이현영 회장, UN한국협회 박흥순 부회장, 세계평화여성연합 최영선 한국회장, 세계평화무도연합 문평래 회장을 비롯한 신한국포럼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UPF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편,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써 국내에서는 17개 광역시 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UPF의 신한국포럼은 매월 대한민국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국가의 발전과 평화세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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