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아동학대 추방의 날…제주 실태와 학대 신고는?
[KBS 제주] [앵커]
오늘은 16번째 맞는 '아동학대 추방의 날'입니다.
지난 2007년 제주도가 조례를 통해 자체 지정한 날인데요,
오늘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는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마련한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 의미와 실태는 어떤지 들어보죠,
최정윤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최 팀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정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인데요,
당시 관련 조례를 만들고 추방의 날까지 지정하게 된 계기가 있었죠?
[앵커]
아동학대 특성상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거나 신고가 없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데요,
최근 신고된 아동학대 사례는 얼마나 되나요?
[앵커]
아동학대 의심사례의 경우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를 거쳐 학대로 인정이 되야 하죠,
제주의 경우 신고 건수 대비 학대로 인정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앵커]
현장에서 아동학대 사건들을 접하시다 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앵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있죠,
어떤 분들이 신고의무자로 규정돼 있는지 궁금하고요,
이 분들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신고의무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아동학대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어떻게 신고를 하고,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뤄집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시고요,
연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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