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북의왕IC 연결도로 내일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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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과 북의왕IC를 잇는 연결도로가 내일(28일) 오전 6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직원과 입주민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서울 방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의 교통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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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과 북의왕IC를 잇는 연결도로가 내일(28일) 오전 6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그 동안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 직장인과 입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주변 도로 혼잡과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 증가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과천시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LH,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은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관련 도로 개통에 주력해왔다. 이 도로는 국토교통부의 도로구역 해제 고시 이전까지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관리하고 이후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에서 해당 도로를 관리하게 된다. 향후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해당도로에 대해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교통량 집중과 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행 총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운영하고 향후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완료되는 2024년 12월 차로를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직원과 입주민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서울 방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의 교통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주승은 과천경찰서장은 "그동안 연결부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관리주체 및 도로구역 지정에 관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왔다"며 "이번 임시개통으로 과천대로 등 주요도로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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