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시대] 정주의향에서 정착까지 '세분화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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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면 한 번쯤 이런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일에 대한 스트레스나 환경 때문에 귀농을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이도 적지 않다.
이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도 있지만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귀농인들로 하여금 당진을 찾게 한다.
이재중 소장은 "귀농·귀촌 유입, 도시농업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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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4억 원 예산으로 16개 프로그램 운영
"다 때려치우고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고 살아볼까?"
도시민이면 한 번쯤 이런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일에 대한 스트레스나 환경 때문에 귀농을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이도 적지 않다. 이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귀농의 성공유무가 결정되는데 당진시의 경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들의 조력자가 되고 있다.
당진시의 귀농인구는 연 평균 150.6명이다. 가구수로는 101가구로 귀촌인구까지 더할 경우 충남에서 3번째로 많다.
이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도 있지만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귀농인들로 하여금 당진을 찾게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상시 운영돼 상담, 정보제공, 홍보 등 종합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정주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지역 기반정보제공 및 콘테츠를 활성화해 귀농인들의 주 관심사인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에서 먼저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생활,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이주 준비를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현장실습교육,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을 선 제공한다.
이주실행을 위해선 창업활성화 지원과 영농기반조성,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하며 정착을 위해 파머스마켓 기획 및 농부시장운영, 영농정보지 지원, 소규모 농가 브랜딩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농기센터는 올해에도 귀농인 정착에만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6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중 소장은 "귀농·귀촌 유입, 도시농업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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