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케일업 돕자" IBK기업은행-서울시, 업무협약 체결

김나경 2023. 4. 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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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서울시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와 서울시는 이날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개관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입주 파트너에게 'IBK벤처대출' 추천권을 준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기업 추천권을 기업은행에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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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케일업센터 입주 파트너에 IBK벤처대출 추천권 부여
27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과 서울시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와 서울시는 이날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개관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입주 파트너에게 ‘IBK벤처대출’ 추천권을 준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기업 추천권을 기업은행에 부여한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1000억원 규모로 IBK벤처대출을 지원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위축된 벤처생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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