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5월중 14조원 통안증권 발행

김나경 2023. 4. 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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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5월중 14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27일 한국은행은 '2023년 5월 통화안정증권 정례입찰 발행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5월중 통화안정증권 3조원 규모를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통화안정증권 발행 규모가 커질수록 유동성 회수를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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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6년만에 준공된 한국은행 신축 통합별관 외부를 공개하고 있다. 2023.4.27/뉴스1 /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5월중 14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27일 한국은행은 '2023년 5월 통화안정증권 정례입찰 발행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쟁입찰 발행 예정액은 12조 8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1조 2000억원이다.

채권 만기별로 보면 △91일물 8조원 △1년물 1조 2000억원 △2년물 3조 5000억원 △3년물 1조 3000억원 등이다.

아울러 5월중 통화안정증권 3조원 규모를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통화량 조절을 위해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 통화안정증권 발행 규모가 커질수록 유동성 회수를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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