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70대 모텔 업주 숨진채 발견…30대 현행범 체포

장선이 기자 2023. 4. 27.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7일) 오후 4시쯤 충남 서천군 서면 한 모텔에서 업주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용을 내지 않고 객실을 이용하려다 이를 저지하려던 70대 업주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4시쯤 충남 서천군 서면 한 모텔에서 업주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용을 내지 않고 객실을 이용하려다 이를 저지하려던 70대 업주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진 B 씨를 향해 A 씨는 주변에 있던 소화전으로 여러 차례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외국인 종업원이 지인에게 연락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씨는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