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크리스 프랫 "뉴진스 'OMG'이 내 길티플레져"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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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그룹 뉴진스 노래 'OMG'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7일 '문명특급 – MMTG' 채널에 공개된 '가오갤3 배우들이 듣는 숨듣명이 뉴진스 OMG라면 어쩔라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크리스 프랫은 "길티 플레져 음악('숨듣명' 숨어듣는 명곡)이 뭐냐"는 MC 재재의 질문에 "'OMG'가 내 길티 플레져다"라고 답했다.
"'OMG'라면?" 묻는 재재에게 바로 "뉴진스 노래다"라고 답한 크리스 프랫은 "그 노래 좋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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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그룹 뉴진스 노래 'OMG'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7일 '문명특급 – MMTG' 채널에 공개된 '가오갤3 배우들이 듣는 숨듣명이 뉴진스 OMG라면 어쩔라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크리스 프랫은 "길티 플레져 음악('숨듣명' 숨어듣는 명곡)이 뭐냐"는 MC 재재의 질문에 "'OMG'가 내 길티 플레져다"라고 답했다.
"'OMG'라면?" 묻는 재재에게 바로 "뉴진스 노래다"라고 답한 크리스 프랫은 "그 노래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OMG'의 후렴구를 직접 따라부르기도 하며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또 함께 출연한 배우 카렌 길런은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를 자신의 '숨듣명'으로 꼽으며 미국 내 K팝의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을 두 번째 방문했다는 크리스 프랫은 이날 자신의 한국 별명인 '성길', 손가락 하트 등 한국 팬 맞춤 팬서비스를 선보이면서 'K잘알' 할리우드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재재가 즉석에서 가르쳐준 볼 하트, 깨물 하트 등 새로운 한국 유행도 적극적으로 배우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5일 국내 개봉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문명특급 – MMTG'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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