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열고 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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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가 27일 기장군 장안읍의 배 농장인 용소농원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영농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들어갔다.
범 부산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영농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영농지원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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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농가 일손 도와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가 27일 기장군 장안읍의 배 농장인 용소농원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영농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농협과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부산지역본부(위원장 김태석),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박현민) 등 범 부산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무학(사장 이종수) 임직원도 업무를 멈추고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무학은 지난해 12월 부산농협과 ‘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배 과수원에서 열매를 솎아내고 주변 계곡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 영농자재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범 부산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영농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영농지원에 전력할 계획이다. 또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병규 본부장은 “올해도 농촌은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농업인과 늘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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