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제 진도 빼야해…" 파격 멘트에 마이크 압수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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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수위 높은 발언에 마이크를 압수당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김숙의 소개팅 성공을 위해 연애 코치로 나선다.

김숙의 소개팅에 홍진경은 열정을 드러내며 "이제 진도를 빼야 해"라고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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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김동전' 홍진경 2023.04.27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홍김동전' 홍진경이 수위 높은 발언에 마이크를 압수당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김숙의 소개팅 성공을 위해 연애 코치로 나선다.

김숙의 소개팅에 홍진경은 열정을 드러내며 "이제 진도를 빼야 해"라고 발언한다. 이어 김숙의 다음 멘트로 "맨살 아니 민낯이 보고 싶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놀란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홍진경을 말린다. 홍진경은 "너희들은 정말 연애를 모른다"며 자신을 말리는 멤버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쏟아낸다.

김숙과 남자 1호가 공통 관심사 떡볶이로 대화를 이어 나가자 홍진경은 김숙에게 "내일 저녁에 우리 집에 배달 올 수 있냐"고 하더니 "요즘 밤에 유독 외롭다"며 진도를 빼라고 지시한다. 멤버들은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홍진경의 마이크를 압수한다.

김숙은 "지금 도와주겠다는 거냐"며 홍진경의 코치에 의문을 품고 멤버들은 하지말라며 말린다. 이에 홍진경은 "너희들 멘트는 괜찮은 줄 아냐"며 참았던 서러움을 폭발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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