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물고기 ‘모래주사’ 복원

권구성 2023. 4.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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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사는 멸종위기 1급 민물고기 '모래주사'가 복원을 거쳐 방류됐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7일 전북 임실 신평면 섬진강 유역에 모래주사 250마리를 방류했다.

모래주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인공 증식해 복원한 개체다.

멸종위기에 처한 모래주사는 과거에도 복원 연구가 진행됐는데, 방류까지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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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섬진강에 250마리 방류
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사는 멸종위기 1급 민물고기 ‘모래주사’가 복원을 거쳐 방류됐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7일 전북 임실 신평면 섬진강 유역에 모래주사 250마리를 방류했다. 모래주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인공 증식해 복원한 개체다. 멸종위기에 처한 모래주사는 과거에도 복원 연구가 진행됐는데, 방류까지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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