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이토록 완벽한 촬영 현장..케미→연기 열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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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측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호흡을 뽐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가면의 여왕'에서는 10년 전 스위트룸 2401호에서 벌어진 의문 가득한 살인사건과 '가면 쓴 남자'에게 유린당한 도재이(김선아 분)의 복수 빌드업이 그려졌다.
이어 오윤아까지 합류, '가면퀸' 4인방의 브라이덜 샤워 씬 촬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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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측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호흡을 뽐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가면의 여왕'에서는 10년 전 스위트룸 2401호에서 벌어진 의문 가득한 살인사건과 '가면 쓴 남자'에게 유린당한 도재이(김선아 분)의 복수 빌드업이 그려졌다.
먼저 첫 3인 촬영에 나선 김선아, 신은정, 유선은 대본 하나도 나눠 보는가 하면 원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어 오윤아까지 합류, '가면퀸' 4인방의 브라이덜 샤워 씬 촬영이 시작됐다. 이들은 흥 넘치는 파티 분위기 속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강우기로 만든 폭우 속 열연을 펼치는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달콤살벌한 모습도 포착됐다. 젖은 옷을 말리던 중 제작진을 발견한 유선은 박력 넘치는 수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선아는 독기 서린 눈빛으로 리허설 중인 오윤아의 헤어스타일을 정리해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선아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본 곳곳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이정진은 등장과 동시에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극 중 커플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신은정과 이정진, 유선과 신지훈은 동선부터 세세한 동작까지 사전에 맞추며 장면을 탄생시켰다.
오지호는 음식을 소개하는 긴 대사를 완벽 소화, 라면 데이트 신 촬영을 앞둔 김선아는 라면을 6개월 만에 먹는다고 밝힌 뒤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가면의 여왕'을 이끄는 배우들은 "매회 거듭될수록 디테일들이 조금씩 풀어진다. 각자 다른 캐릭터와 변해가는 과정들을 따라가 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달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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