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전국서 사업 역량 ‘최우수’ 선정

송상호 기자 2023. 4. 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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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진행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지회는 인구 대응 문제에 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수요가 최근 급증한 데 발맞춰 다양한 행보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지회는 인구변화대응 및 출산모자보건 등의 사업부문뿐 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보건의료사업, 관리운영 부분의 당기수지, 수입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이어지는 사업에서도 경기도지회는 지역 특성에 맞춰 사업을 구상했다. 지역주민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서는 가족보건의원 운영, 영유아건강친구클래스,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및 경기 100인의 아빠단 운영. 청소년 및 시‧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성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그에 대한 대응 역시 유연하고 빠르게 전개해야 할 필요성을 언제나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개발해서 지역 사회의 인구 문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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