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4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에 전남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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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 기조에 따라 교육부가 2024학년도 첨단학과 정원을 1,829명 늘리기로 오늘(27일) 발표한 가운데, 정원증원 대상에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가 포함됐습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 증원 인원은 모두 1,829명으로, 이 가운데 수도권 대학이 817명, 비수도권 대학은 1,0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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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 기조에 따라 교육부가 2024학년도 첨단학과 정원을 1,829명 늘리기로 오늘(27일) 발표한 가운데, 정원증원 대상에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가 포함됐습니다.
전남대에서 정원이 늘어나는 학과는 전자컴퓨터공학부 100명, 인공지능학부 30명, 기계공학부 50명,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20명,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14명 등 모두 5개 학과 214명입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 증원 인원은 모두 1,829명으로, 이 가운데 수도권 대학이 817명, 비수도권 대학은 1,012명입니다.
증원 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경북대가 2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218명, 전남대 214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증원에 전국 33개 대학에서 7천여 명의 증원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산업과 학과 간 연계성과 교육과정 개편, 교원확보 우수성 기준에 따라 전국 22개 대학 1,829명 증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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